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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탐방]‘시위 메카’ 평정하는 영등포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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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910년 서울의 서남부 지역 7개 주재소를 관할하는 경찰서로 문을 열었다.45년 8월 광복과 함께 미군정이 경기도 경찰부를 인수하면서 새롭게 단장했다.

64년 12월 서울 영등포3가 18 현 중앙지구대 자리에 청사를 신축했다.66년 노량진경찰서,72년 남부경찰서,77년 강서경찰서,80년 구로경찰서가 신설되면서 영등포서 관할지역은 현재의 체제를 갖췄다.영등포경찰서는 92년 8월 영등포구 당산동 3가 현 청사로 옮겨졌다.

관내 여의도에는 국회와 여·야 당사,증권회사,언론기관 등이 자리잡고 있다.또 집회·시위가 연중 내내 개최돼 ‘시위의 메카’로 불린다.지난해에는 653건의 집회·시위에 연인원 28만여명이 참석했다.올 들어 5월까지는 368건에 연인원 11만 5000여명이다.영등포역과 경인고속도로 등이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하루 유동인구가 30만명을 넘는다.상주인구는 19만여명이다.관할면적은 18.94㎢로 서울의 3.1%를 점유한다.경찰관 592명,전·의경 156명이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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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