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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겠다”… 5일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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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구청장직 사퇴… 서울시장 레이스 스타트
“다시 출발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걸어갈 것”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4일 구청 청사를 떠나며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정 구청장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나서기 위해 이날 사퇴했다.
연합뉴스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겠습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4일 구청장직을 내려놓고 6·3 지방선거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정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지난 12년간 한결같이 응원해주신 성동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청 로비와 광장에는 정 구청장에 대한 지지를 뜻하는 ‘15(원오) 하늘색 풍선’을 든 주민과 지지자 1000여명이 모였다.

그는 5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지난달 23일 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와 광역단체장 후보자 면접에도 참석했다.

정 구청장은 “12년 전 여러분과 처음 만나 성동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뛰어왔다”며 “그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고, 많은 주민들께서 성동에 사는 자부심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직원 여러분도 큰 자부심을 갖고 일해 왔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모든 것은 직원 여러분과 성동구민 여러분의 힘이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다시 출발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한 발 한 발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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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