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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물가 동향] 추석 대목 과일값 일제히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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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과일값이 일제히 오름세를 타고 있다.선물용과 제수용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과일값은 모든 품목이 상승세를 보였다.사과(5㎏,17개)는 지난주보다 5000원이나 오른 3만 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신고배(7.5㎏,10개)도 1000원 상승한 3만 900원,밤(㎏)은 600원이 뛴 5800원,포도(㎏)는 2000원이 오른 2만 1900원에 마감됐다.


신홍수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과일팀장은 “과일 가운데서도 추석 선물·제수용품으로 사용되는 대과 위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중·소과 값은 별 변동이 없다.”고 말했다.

채소값은 혼조세를 보였다.배추(포기)는 250원 떨어진 1550원,대파(단)도 250원 하락한 1350원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무(개)도 250원이 떨어진 2450원에 마감됐으나,전년 같은 기간(1400원)에 비해 1000원 이상 비싼 편이다.

반면 붉은 상추(100g)는 100%나 폭등한 660원에 마감됐다.추석 튀김용으로 인기 있는 고구마(1㎏)는 700원이나 상승한 2700원,애호박(개)은 400원이 뛴 1200원,햇감자(1㎏)는 200원이 오른 2100원에 각각 거래됐다.삼겹살(100g)만 10원이 내린 1630원에 거래됐을 뿐,다른 고기값은 변동이 없었다.한우는 목심·차돌박이·양지가 3100∼3450원,돼지고기는 목심이 1340원,닭고기(생닭 850g)는 44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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