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해설가와 초·중·고 코스 관람
참가비 무료… 30명씩 12회 진행
서울 송파구는 ‘2026년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 체험학습’ 참가자를 30일부터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이 가까운 문화유산을 돌아보며 지역의 관광지와 역사문화를 놀이처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모든 코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며 초등과 중·고등 코스로 나눠졌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먼저 초등 코스에서는 ▲석촌동고분군·송파책박물관에서 금속활자 스탬프 찍기 ▲워크지(학습용 자료) 미션 수행 ▲풍납동 경당지구 보물찾기 등을 할 수 있다.
중·고등 코스는 ▲석촌호수서 파우치 꾸미기 ▲구의 랜드마크인 미디어아트 조형물 ‘더 스피어’ 관람 및 인공지능(AI) 캐리커처 제작 ▲플로깅 등이 있다. 풍납토성에서 백제 도읍의 흔적을 살펴본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장에서 장을 보는 공통체험도 마련했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17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하루 두 차례씩 총 12회 진행한다. 회차마다 30명을 모집하며 참가 대상은 구에 사는 초등학생(5·6학년)과 중·고등학생이다. ‘하하호호 청소년 관광 체험학습 예약’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송파구의 매력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재홍 기자
2026-09-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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