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도깨비시장 상인연합에 따르면 지난 달 23일 열린 추석맞이 경품행사에서 1등과 2등 당첨 상품으로 이들 물품을 내걸었지만 행운의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것.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지난 달 9일부터 23일까지 추석맞이 경품행사를 열어 5만여명의 시장 손님들에게 경품권을 나눠주었다.23일 오후 자동차,세탁기,자전거 등의 주인공을 뽑았으나 자동차 1대,세탁기 1대,자전거 8대의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았다.윤종순 상인연합회장은 “시장 곳곳에 당첨번호를 게시하고 ‘9월30일까지 찾아가라’는 게시물을 부착했으나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장측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다시 경품행사를 진행해 ‘이월’된 경품과 함께 새로 마련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달 17일부터 경품권을 나누어 주고 있는 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은 15일 오후 2시에 추첨행사를 갖는다.1등 지펠냉장고,2등 김치냉장고,3등에게 세탁기를 지급하며(각 1명),4등(1명)에게 금돼지 10돈을,5등(5명)에게 자전거 5대 등을 준다.경품권을 20장 모아오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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