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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강동구 매매가 하락폭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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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 매매가는 지난 달에 이어 떨어졌지만 하락폭은 줄었다. 전세가 역시 하향 안정세를 유지했지만 수요가 없다. 재건축 아파트는 반짝 상승 움직임을 보이다가 제자리에서 주춤거리고 있다.


강남구는 매매가는 0.43%, 전셋값은 1.01% 하락했다. 개포동 주공아파트 31평형 매매 가는 3000만원 빠졌다. 서초구 아파트는 매매가격이 큰 변동없고 전셋값은 조금 내렸다. 송파구는 매매가격이 0.23% 떨어지고 전세가는 움직임이 없다. 강동구는 매매가가 1.44% 빠지고 전세가는 0.24% 내렸다. 상일동 주공아파트 21평형은 1000만원 안팎 떨어졌다.

주택거래신고지역에서 풀린 일부 지역도 아파트 값이 안정을 보이며 큰 움직임이 없다. 주요 단지와 재건축 아파트 등 시장을 선도하는 아파트는 여전히 신고지역으로 묶여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더이상 아파트가 매력적인 투자상품이 아니다. 하지만 강남 아파트 실수요자라면 역세권을 중심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진 기존 아파트를 고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김광성 한국감정원 정보조사팀장

조사일자 2004년 12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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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