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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10만弗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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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지역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구로구는 지난해 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고, 지금까지 13억여원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오는 5월에도 추가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기로 해 다른 자치구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10일 지난해 11월30일부터 10일 일정으로 터키와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등 3개국에 해외시장개척단을 내보내 지금까지 110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따냈다고 밝혔다.

구로구의 해외시장개척단은 사업성은 밝지만 인력과 정보 부족으로 독자적인 해외 마케팅 능력이 떨어지는 관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구성됐다. 천막과 텐트를 생산하는 ㈜디지텍스 등 6개 업체 관계자와 구로구청 관계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11명이 참여했다.

양대웅 구청장은 “오는 5월에도 미국과 브라질, 칠레에 해외시장개척단을 다시 파견,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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