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개국 50개大 청년, 신촌서 지구촌 문화 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 ‘경력보유여성 지원’ 누적 취·창업 100명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동작의 45년 ‘앵글’로 돌아봅니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잠원동 19금 신비파티… 금요일마다 ‘들썩들썩’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천 송도유원지 6만여평 유럽형 테마파크로 개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만성적인 적자에 허덕이는 인천 송도유원지가 유럽형 테마파크로 개발될 전망이다.

인천 연수구는 13일 송도유원지 6만 1000평을 최첨단 놀이기구와 친환경 자연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유럽형 테마파크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와 합작… 1400억 투입

이번 사업은 1400억원이 투입돼 프랑스계 국내 법인인 ‘유페랄리 코리아’와 국내의 한 섬유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한·불 민자합작 형태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프랑스의 테마파크 설계 전문회사인 R멀티미디어사가 송도유원지 리모델링 설계도를 작성중이며, 다음달 이 업체 대표가 최종 설계도를 갖고 입국할 예정이다.

첨단 놀이기구·친환경 시설 조화

송도유원지 테마파크는 유럽의 대표적인 테마파크인 독일의 ‘유로파 파크’를 능가하는 수준의 최첨단 놀이기구와 유럽 특유의 친인간, 친환경 시설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구운 연수구청장은 “인천시장과 유원지 개발계획 및 시지분(30.5%) 매각문제에 대해 구두 합의를 마친 상태로 유원지 최대지분(48%)을 갖고 있는 흥한재단과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오는 4∼5월쯤 정식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감사원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공동출자해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에 대한 경영실태 분석 결과 송도유원지를 운영하는 인천도시관광(주)의 정리를 권고함에 따라 이 회사는 청산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 63년 인천시가 부지를 제공하는 현물출자 방식으로 참여하고 대주주인 흥한재단이 경영을 맡는 제3섹터 방식으로 설립, 운영돼 왔으나 98년부터 적자에 시달려 왔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돌봄·온정의 공간… ‘도봉 청소년 꿈터’ 네 번째

매주 월요일 오후 ‘마을식당’ 열어 자유학교·토요돌봄학교 등 운영 지역사회가 청소년 안전망 역할 오언석 구청장 “힘차게 응원할 것”

춤과 함께 젊고 역동적 에너지 ‘그루브 인 관악’

스트리트댄스 등 문화 축제 열려

광진구, 아차산 숲내음 느끼며 영화 본다

5일, 아차산어울림광장에서 영화 ‘씽2게더’ 상영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