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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척작업은 그동안 먼지를 씻어내기 위한 물 청소와는 차원이 다르다. 세척작업에는 2500만원이나 하는 25m짜리 고가 사다리와 450만원짜리 고성능 고압세척기가 동원된다. 동상 본체는 물론, 받침대인 좌대의 묵은 때와 녹, 새 배설물로 생긴 화강암 백화현상을 없애는 작업도 이어진다.
이같은 작업은 1968년 5월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자리잡은 지 처음 있는 일이다. 서울시는 전례가 없는 동상 세척작업을 준비하기 위해 당초 19,20일 이틀 동안 교통통제를 검토하기도 했다. 그러나 용역업체인 C산업 관계자가 한나절이면 충분하다는 의견을 내 일부구간만 교통이 통제된다.
이순신 장군 동상은 서울신문사가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를 발족시켜 건립한 것으로 서울시에 기증, 시가 특별관리하고 있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