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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건9급 공채 재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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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치러진 제1회 경기도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고양시 보건9급에 응시한 30명의 시험 답안지가 회수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도는 이에 따라 이 시험을 무효 처리하고 응시자 전원을 대상으로 재시험을 치르기로 해 응시자들의 반발과 함께 집단 소송이 예상되고 있다.

26일 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경기도 공채시험 답안지를 채점하는 과정에서 고양시 백마중학교에서 치러진 고양시 보건 9급(선발예정 4명) 응시자 166명 중 30명의 답안지가 누락된 사실을 발견했다.

도는 시험관리 요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시자들이 제출한 답안지를 회수용 답안지 보관상자에 담는 과정에서 이들의 답안지가 누락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누락된 30명의 답안지는 미사용 답안지 등과 함께 폐기처분 대상물 수거용 행낭속에 들어가 오산시 소재 폐지재활용 공장에서 소각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고양시 보건 9급 시험을 무효처리하고 응시자 166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4일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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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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