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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남악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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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남도청 남악시대가 열렸다.

영산호와 남해안 푸른 물결이 내려다보이는 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리 1000번지에 전남도 신청사가 문을 열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박준영 전남지사는 이날 신청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국기 게양식을 하고 남해안 시대를 선언했다. 박 지사는 “109년 만에 광주시대를 접고 전남도청을 이전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청사 이전을 계기로 공무원들이 도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주민 제일주의를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전남도 신청사는 지하2층 지상23층으로 전남도청 직원 1300여명 가운데 일부 사업소 등을 제외한 1200여명과 소방본부(50여명)가 들어와 근무 중이다.

무안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2005-10-18 0:0:0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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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