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의 ‘소상공인 IP창출지원(공동브랜드 개발)’을 받은 안성중앙시장이 젊은 감성의 세련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면서 상권도 되살아났다.
1976년 문을 연 안성중앙시장은 인근 버스터미널 이전 등으로 유입 인구가 감소하고 기존 시장 브랜드의 차별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경기지식재산센터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특색을 살려주는 ‘소상공인 IP창출지원(공동브랜드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안성시의 상징인 ‘안성맞춤’에 착안해 ‘즐거운 맛을 느끼는 공간’을 표현한 공동브랜드 ‘마춤미당’과 캐릭터, 그립톡 디자인을 새롭게 개발하고 권리화(상표 10건, 디자인 1건 등 총 11건 출원)를 마쳤다.
새롭게 개발된 공동브랜드와 캐릭터는 안성중앙시장협동조합 특화상품인 안성막걸리와 마춤미당젤리스틱 패키지는 물론, 포스터·현수막 등 마케팅 전반에 적용됐다. 감각적인 브랜딩과 시각적 변화는 즉각적인 젊은 층 유입과 함께 매출액이 지원 전 대비 14.4% 증가했다.
안성중앙시장은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마춤미당’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굿즈 3종을 새로 제작·판매해 방문객 접점을 늘리고, 브랜드 마케팅을 위한 짧은 영상(쇼츠) 10건을 제작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협동조합 차원의 추가 자체 상품 개발(1건)도 추진할 계획이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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