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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장안읍 40만평 2008년 지방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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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가 지방산업단지로 지정돼 동부산권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부산시는 16일 기장군 장안읍 반룡리 일대 40여만평을 지방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장안산업단지는 2002년 기장군에서 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한 이후 시와 정부부처간 협의를 거쳐 3년9개월 만에 지정승인을 받게 됐다.

단지 조성사업은 도시개발공사와 기장군이 공동으로 하게 되며 사업비로 2107억원이 투입된다.

기장군측은 내년 3월 실시계획이 승인되면 현재 자연녹지지역인 부지를 일반 공업지역으로 변경한 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08년 완공할 계획이다.

장안산업단지는 산업용지 22만평, 공원 녹지용지 8만 5000평, 기타시설 9만 5000평 등이며 친환경적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주요 유치업종은 자동차부품, 기계·장비, 전기전자 등 도시형 첨단업종 등이며 1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현돌 기장군수는 “장안산업단지는 정관 산업단지, 기륭 산업단지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등 기장군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5-11-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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