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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가스 사고 체험 시민안전테마파크 6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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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 줄 시민안전테마파크 건립사업이 윤곽을 드러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구 용수동 팔공산 동화집단시설지구에 250억원을 들여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조성한다. 부지 1만 4000여㎡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5700여㎡ 규모로 오는 6월에 착공해 내년 하반기에 완공된다.

건립 기본방향은 ▲지하철 안전·전시 관련시설의 특화 ▲복합적 전시, 재난체험 기능 ▲건축·조형물은 안전 상징성 부여 등이다.

대구지하철참사·상인동가스폭발사고와 같은 대형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서다. 전시관에는 화재, 풍수해 등을 비롯한 각종 재난상황을 첨단영상장치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생활안전전시관, 지하철안전전시관, 재난역사전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또 안전과 추모를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한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6-2-17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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