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연계… 최대 7000만원
서울 광진구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기 위해 ‘광진형 특별융자’ 보증 규모를 총 488억 75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광진형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받아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4일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지역경제 밀착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진구와 KB국민은행이 각각 5억원, 신한은행이 2억원 등 총 12억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추가 출연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 출연금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대출을 150억원까지 추가로 보증한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이 보증을 받아 대출받을 수 있는 전체 규모는 기존 338억 7500만원에서 488억 7500만원으로 늘었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영업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7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으며 2년 거치 후 3년간 균등분할 상환한다. 보증 비율은 95%, 보증료율은 연 1.0% 이내다.
이범수 기자
2026-09-2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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