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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시장에 봄이 왔다. 곡물 음료, 꽃 음료까지 신선하고 다양한 컨셉트의 음료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탤런트 송혜교의 뛰어가는 모습을 담은 광고로 큰 인기를 끌었던 ‘아침햇살’이 업그레이드돼 출시됐다.


웅진식품은 아침 식사 대용 음료 ‘아침햇살 든든(사진 왼쪽)’을 내놓았다. 건강에 좋은 7가지 곡물(쌀, 현미, 흑미, 보리, 기장, 수수, 콩)과 밤, 잣, 대추, 호박, 인삼 등의 농축액을 넣었다. 바쁜 직장인들의 아침을 ‘한 병으로’ 해결한다는 컨셉트다.

미숫가루처럼 고소하면서도 텁텁하지 않은 맛이다. 걸쭉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약간 싱겁고,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적당하다.180㎖ 병에 가격은 900원.

한미약품의 관계사인 한미전두유는 연꽃으로 만든 음료 ‘조이 로터스(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세번째)’를 출시했다.

연근 추출물과 연꽃향을 가미해 자극적이지 않고 그윽한 맛을 냈다. 회사측은 “조이 로터스는 자체 기술로 연꽃의 특징을 담아 독특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면서 “새롭고 남다른 것을 추구하는 10·20대 젊은층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50㎖들이 가격은 1000원.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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