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부대변인을 맡고 있는 전대수(55·성동갑) 서울시의원은 22일 한나라당을 탈당하며 발표한 ‘탈당의 변’을 통해 “한나라당 서울시당 공천은 공천(公薦)이 아닌 사천(私薦)”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공천심사위원 15명 중 원외위원장이 8명을 차지한다.”면서 “공천신청자 정보와 심사기준을 공개하지 않는 ‘밀실야합공천’과 위원장 친구의 형을 공천하는 등 ‘인맥공천’이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역 국회의원의 보좌관이나 중진 의원의 딸을 공천한 것을 인맥공천의 사례로 들며 비판했다.
전 의원은 “공천 과정의 불공정과 의혹에 반발해 상당수 시의원들과 당직자, 책임당원들의 탈당이 이어지고 낙천자들의 ‘무소속 연대’도 결성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