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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일관문 26년만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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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읍성 4대 성문 중 하나인 영남제일관문이 1980년 복원 후 26년 만에 문을 열었다.7일 대구시에 따르면 망우당공원에서 영남제일관문 개문식을 지난 5일 가졌다. 이 관문은 1590년 축조된 토성으로 임진왜란 때 허물어진 후 1736년 석성으로 축조됐으며 동(진동문), 서(달서문), 남, 북(홍북문) 등 4개의 문중 남쪽에 위치했었다. 원래 약전골목 중심부에 있었으나 1906년 읍성이 철거될 때 헐렸다가 1980년 현재의 위치에 복원됐다.

시는 개문식과 함께 8월 말까지 ‘달구벌 한여름밤 호국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호국영령들의 정신을 받들어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민·관·군의 화합을 위한 것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6-8-8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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