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은 11일 “11개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에 폭염 대피소를 마련, 노인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관리대상은 관내 독거노인 3000여명 가운데 무연고·저소득 등 취약계층 200여명이다. 읍·면별로 사회복지사(48명)들이 출근과 함께 노인들에게 안부전화를 넣고 통화가 안될 경우 직접 혹은 이장에게 연락해 방문토록 한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이 때때로 집을 찾아가 감기증상이나 거동 등을 살펴 보고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보건지소로 모신다. 또 무더위에 따른 바깥 출입과 농사일 등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더구나 장마철을 맞아 집이나 담장 등 허술한 부분도 함께 점검해 관련부서에 알려줘 고쳐주도록 조치한다.
군 관계자는 “날이 너무 더워 어르신들이 언제라도 불의의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경을 곤두세워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내 90세 노인들에게 이달부터 장수수당으로 월 5만원을 넣어 주고 있다. 군 인구 4만 2149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 295명(24.4%)이다.
영광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