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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5조들여 노후하수관 교체 서울시 2022년까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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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2년까지 5조 2000억원을 투입해 노후 하수관을 집중 정비한다.

정비 대상은 자치구가 비용을 부담하는 관경 900㎜ 미만의 하수관으로 그동안 재원부족 등으로 제대로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던 구간이다. 서울시는 우선 2007년 소요예산 1282억원 중 자치구에 노후 하수관거 정비비용으로 200억원을 지원하는 등 2022년까지 모두 5조 2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국지적인 침수지역이 있는 곳의 하수관 보수·보강 사업과 서울시를 모두 239개의 배수분구로 나눠 집중 정비하는 종합정비사업도 병행된다.2010년까지 종합정비사업과 단위개량사업이 이뤄지는 구간은 모두 914㎞에 이른다.

서울시 관계자는 “하수관거 정비사업이 시행되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피해를 줄이고, 물재생센터로 유입되는 하수량을 줄여 하수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2006-10-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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