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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해양레포츠 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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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동백섬 인근에 해양레저 기지가 설치되는 등 해운대가 해양레저스포츠의 명소로 탄생할 전망이다.

부산 해운대구청은 24일 해운대를 해양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사업계획을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하고 특화사업 추진 주체를 구청장에서 민간사업자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운대구가 마련한 계획안에 따르면 송정해수욕장에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300㎡의 해양레저스포츠 교육센터와 해양레저 컨트롤 하우스(요트계류장과 통제본부 및 전망대), 해양레저 기지 등이 2009년 완공을 목표로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또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동백섬에 모터보트 등 해양레저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해양레저 기지가 설치되고 수영강변에 수상자전거와 카누 등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의 계류시설이 2009년까지 들어서게 된다. 해운대구청은 내달 특구 변경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거쳐 내년 3월 사업제안공모방식으로 민간사업자를 선정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6-11-25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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