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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일 남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11일부터 동시통역이 가능한 ‘외국어 통역 도우미폰’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남산 N서울타워, 남산 케이블카 매표소, 남산 한옥마을, 남산 유스호스텔 등 5곳이다. 동시통역이 가능한 외국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모두 7개 외국어다. 외국어 통역 도우미폰은 각 언어별로 단축키가 등록돼 있어 언어 통역요원과 바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시는 내년 5월까지 운영 결과를 평가한 뒤, 도우미폰 설치를 다른 공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06-12-11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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