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5일 평택 평화신도시는 미군기지 이전과는 별개의 택지개발사업으로 당초 계획대로 2013년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개발계획수립을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고 내년 말 개발계획승인,2008년 말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09년 3월쯤 착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 평택 재배치 사업이 5년가량 지연된 2013년쯤 마무리될 경우 미군기지와 평택신도시는 동시에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와 한국토지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평택신도시는 서정동, 고덕면 일대 528만평에 사업비 7조원을 투입,6만 3000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신도시는 오는 2009년 6월부터 분양되고 2011년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도는 평화신도시를 기존의 베드타운 형태에서 벗어나 세계무역 거점 마련을 위한 협력도시,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창조도시, 국제감각의 문화. 교육도시, 보전과 개발이 조화된 압축도시 등의 기능을 갖춘 전략적 거점도시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평택항 확장, 국내외 첨단대기업 유치, 물류유통기지 조성 등을 통해 신도시를 환황해권 경제시대에 대비한 국제화중심도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 외국교육기관 및 외국대학 유치 등을 통한 글로벌 교육타운 조성, 쾌적하고 이국적인 주거공간, 문화공원(Culture Park) 등을 자연스럽게 연계, 문화교류가 촉진되는 국제문화. 교류도시로 구현할 예정이다.
도는 신도시 사업으로 22조 1000억원의 생산유발 및 72만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되며 평택시에 연간 1674억원의 재정수입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