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876년 개항한 부산항에 대한 자긍심과 동북아시아 중심항만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차원에서 부산항축제를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부산항의 날’을 지정해 일주일가량 축제를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기념식과 다양한 문화공연 및 전시, 해양 레포츠와 모형선박 경주대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 등으로 꾸미는 쪽으로 구상하고 있다.
부산항의 날은 최초 개항일인 2월26일로 할지, 아니면 다른 적당한 날짜를 잡을지를 놓고 고심 중인데 전문가 등 각계의견을 수렴해 정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부산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등 관련 기관 및 항만관련 단체 등과 협의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