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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공익가치 66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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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림의 연간 공익적 가치가 66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민 1인에게 해마다 약 136만원의 혜택을 주고 있다는 얘기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연구결과(2005년 기준)’에서 산림(약 640만㏊)의 연간 공익적 가치를 65조 9066억원으로 추산했다.

국내총생산(806조 6219억원)의 8.2%, 농림어업총생산(24조 357억원)의 약 2.7배에 달한다. 항목별로는 수원함양기능이 전체 26.6%인 17조 5456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산림의 공익기능 평가는 1989년 17조 6560억원으로 첫 공표된 이후 18년 만에 3.7배 증가했다. 산림과학원 김종호 박사는 “생물다양성 보전, 기후 완화, 경관보전 기능 등을 포함하면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2010년에는 약 1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7-4-3 0: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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