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원도와 열린우리당 강원도당 등에 따르면 동강이 시작되는 태백시에서부터 물길을 따라 영월∼정선∼평창까지 다양한 꽃나무를 심어 탐방객들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사업비 10억원은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형식으로 이미 확보해 놓고 빠르면 이달 말부터 사업에 들어간다. 각 시·군마다 2억 5000만원씩 지급해 동강 물길을 따라 친환경적인 꽃나무를 선택해 심게 된다.
또 동강변의 넓은 터에는 소공원들을 만들어 탐방객들이 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꽃길과 소공원 조성사업은 내년말까지 모두 마무리 된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