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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 “인사등 불이익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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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는 16일 ‘놀자판 세미나’를 위해 남미로 출장간 공기업·공공기관 감사들에 대해 직무평가 때 인사·보수에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들 감사 21명은 거센 비난이 일자 일부 일정을 포기하고 중도 귀국하기로 결정했다.

기획예산처 이용걸 공공혁신본부장은 “이들 감사 여행단은 돌아오는 비행기표가 마련되는 대로 17∼18일 가능한 한 빨리 귀국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어 “공기업·준정부기관의 비상임이사·감사에 대해서는 직무평가를 하도록 돼 있다.”면서 “직무평가 시 이들의 인사·보수에 반영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평가결과가 연임·해임 등의 인사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곧 임기가 끝나는 감사의 경우 연임 여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해 해당 감사들의 연임이 사실상 어려울 것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해임 건의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사안이 해임을 결정해야 할 정도로 중차대한 문제인지에 대해서는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2007-5-17 0:0: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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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