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시정업무지원단으로 발령난 직원들은 6급 3명,7급 3명,9급 1명 등 총 7명이며 5급 대상자 3명은 자진 퇴직을 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특별관리대상공직자 선발 작업을 벌여 각 부서에서 제출한 공직 부적격 대상자 21명을 선출했었다.
공무원, 노조 대표 등이 참여한 부산시공무원 특별관리공직자 심의위원회를 구성,3차례 회의를 개최하고 본인소명 등의 절차를 거쳐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시는 특별관리대상공직자 유형을 ▲직무능력 부족 ▲근무태도 불량 및 조직융화 저해 ▲질병 등 3가지로 분류 선발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