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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al]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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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동부두 12선석에 자동차 6000여대를 한꺼번에 실을 수 있는 5만t급 ‘자동차 전용부두’가 첫 삽을 떴다.

세계 2위의 자동차 운반 선사인 ‘유코 카 캐리어스’는 23일 경기 평택시 포승면 동부두 12선석에서 강무현 해양수산부장관,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코 평택 자동차 전용터미널’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한 12선석은 2010년 완공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착공된 11선석은 2008년 완공된다. 길이 425m, 폭 290m의 선석 2개로 이뤄지는 자동차전용부두는 연면적 7만 4000평에 최대 1만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다.

평택항 자동차 전용부두 건설에는 유코 카 캐리어스를 비롯해 GS건설, 엠코,STX건설 등이 1200억원을 투자해 지은 뒤 정부에 기부채납을 하는 대신 20년간 부두운영권을 갖는다.
2007-5-24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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