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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모든 초등학교 연말까지 스쿨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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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는 24일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올해 말까지 지역내 모든 초등학교에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우선 7월까지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서·도성·논현·대진·언북·개원·왕북·대치·언주·도곡초등학교 등 10곳에 스쿨존을 설치한다.

이들 학교 주변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 표지판 210곳, 안전펜스 1594m, 과속방지턱 60곳, 미끄럼방지 아스팔트 1만 1965㎡ 등이 설치된다.

또 학교, 학부모, 교통전문가, 경찰서 등과 협의해 올 하반기에는 7개 초등학교에 추가로 스쿨존 공사를 할 계획이다.

강남구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13개 초등학교의 스쿨존 설치공사를 마쳤다.”면서 “올해 17개 초등학교에 스쿨존 공사를 마치면 강남구에 있는 30개 초등학교 모두에 스쿨존이 설치된다.”고 설명했다.

강남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를 목표로 스쿨존 설치와는 별개로 녹색어머니회, 교사, 학생들이 참여하는 교통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5-25 0:0: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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