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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자단 해체하면 송고실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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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원 시스템 선진화방안’을 논의중인 정부와 언론단체장들간의 회의에서 기사송고실 숫자를 현행 또는 당초 정부안보다는 많게 유지하는 방안이 긍정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준안) 등 4개 언론단체장들과 정부측 관계자는 20일 두 번째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언론단체장들은 “기사송고실 숫자를 현행대로 유지해달라.”고 제안했고, 이에 정부측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정부측은 전제조건으로 ▲기자단 해체 ▲기자윤리강령 명문화와 엄격한 준수 등을 내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와 언론단체장들은 정보공개 활성화를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거의 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공개 활성화와 관련, 언론단체장들은 또 현재의 대통령 직속 정보공개위원회에 기자 대표들이 관여할 수 있게 하는 등의 활성화 방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22일 세 번째 회의를 열어 서로 요구한 내용들에 대한 내부 의견수렴 결과를 밝히고, 합의점을 도출키로 했다.

이문영기자 2moon0@seoul.co.kr

2007-6-21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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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