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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공공시설물 디자인 심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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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가 ‘디지인위원회’를 구성, 모든 공공시설물에 디자인 심의를 의무화했다.

노원구는 26일 도시경관 및 건축물의 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다자인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련 조례 제정절차를 거쳐 7월부터 시행한다. 연말에는 디자인과도 신설할 계획이다.

오는 7월 중 발족하는 이 디자인위원회는 신현중 서울대 조소과 교수, 장 뤽 말렝 프랑스 문화원장 등 디자인·조명·환경·조형·조경·건축계획·도시설계·광고물·문화예술 분야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다.

심의 대상 시설물은 ▲공공 건축물과 조례 제정 이후 신축되는 민간 건축물 ▲교량과 교각 등 도로시설물 ▲방음벽, 가드레일 등 도로 시설물 ▲가로등, 가로 화분대, 버스 승차대, 공중화장실, 지하철 안내표지판과 분전함 등 가로시설물 ▲어린이 놀이터의 체육시설 등 공원시설물 등이다.

위원회는 건축주의 기획·설계안에 대해 현장 여건과 규모, 건물 색채, 형태, 구조 등을 고려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건축주는 이를 반영한 계획서를 위원회에 제출하게 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6-27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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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