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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인천 청라지구에 450m ‘시티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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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인 인천 청라지구 중심에 450m 높이의 시티 타워와 지하 복합시설이 건설된다. 한국토지공사 청라사업단은 1일 청라지구에 조성될 중앙공원(75만 9000㎡)에 북한 개성지역까지 조망이 가능한 ‘시티 타워(450m)’를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티 타워 최상층부에는 디지털 전파송·수신시설, 상층부(400m)에는 전망대, 예식장, 레스토랑 등이, 중층부(300m)에는 자유낙하 체험시설, 롤러코스터, 문화·레저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티 타워는 서울 남산 서울타워(236m)보다 2배가량 높고 세계에서 4번째, 아시아에서는 2번째로 높은 타워가 될 전망이다. 또 중앙공원 지하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지하복합시설을 만들기로 했다.

청라지구 상업지역 및 국제업무타운 등과 지하로 연결될 복합시설에는 대형 주차장과 함께 보행로를 중심으로 문화시설, 쇼핑몰, 영화관 등이 들어선다. 시티 타워와 지하복합시설은 오는 11월 국제공모를 한 뒤 내년 6월쯤 설계 및 사업자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10년 3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3년 상반기 완공한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7-8-2 0:0: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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