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6일 한강교량 대형사고 등 재난분야 6개와 버스·지하철·택시 파업 등 도시핵심 기반분야 12개의 위기대응 방안을 11월 말까지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 파업시 대체인력 및 교통수단을 신속히 투입하고 공무원의 출근시간을 조정하는 등 위기상황별로 시나리오를 만들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시가 마련 중인 위기대응 매뉴얼은 기존 위기대응 방식에 비해 포괄적이고, 발생 가능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 관계자는 “기존 매뉴얼이 형식적이거나 교육·훈련 등에 있어서 적응역량이 미흡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새로운 매뉴얼 작성을 통해 서울시의 위기관리 역량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재난분야에서는 한강교량 대형사고, 공사장 붕괴사고, 지하철공사장 대형사고, 공연·행사장 안전, 지하도상가 안전, 병원시설 대형사고 등의 6개 매뉴얼을 추가한다.
또 도시핵심 기반분야에서는 버스·지하철·택시파업, 산업시설·정보통신·공건물의 기능·생활폐기물 수집운반·생활폐기물 매립시설·소각시설·물재생센터·생활필수품 유통·농수산물 유통마비 등 12개 매뉴얼을 마련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