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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도 연말부터 ‘저가 항공기’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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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도 올해 말부터 저가 항공기가 취항한다.

울산시는 12월부터 국내선에 저가항공기 운항을 개시할 예정인 전북 소재 중부항공과 실무 협의를 거쳐 울산 노선에도 저가 항공기를 취항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중부항공은 캐나다 봄바디어사에서 만든 CRJ200 제트기종(50인승) 2대를 도입해 연말부터 군산∼김포∼울산과 군산∼제주∼울산 노선에 하루 두 차례씩 왕복 운항하고 군산∼인천 노선에 하루 한 차례 왕복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요금은 울산∼김포 4만 5000∼5만원(기존 대형 항공사 8만원선), 울산∼제주는 4만원선(기존 항공사 7만원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와 중부항공은 울산지역 항공기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항공기 운항 시간대를 기존 항공사에서 운항하지 않는 시간대에 맞출 방침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울산∼서울 노선 하루 13차례(일요일 12차례), 울산∼제주 노선 금·일요일 각 한 차례 왕복운항을 하고 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7-8-14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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