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은 올해 말까지 신암면 용궁리 추사고택(충남도지정 유형문화재 44호) 주변에 ‘추사 백송조각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원은 백송(천연기념물 106호)이 있는 곳에 만들어지는 것으로 초대 및 공모작가 조각 작품 17점이 설치된다. 이들 작품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독창적 예술세계를 형상화한 것으로 글씨는 추사체만 새기도록 했다. 예산군은 내년 8월에 ‘추사 기념관’을 건립하는 등 김정희 선생이 태어난 추사고택 일대의 13만 1972㎡를 가꿔 국가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을 받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이다.
2007-9-13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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