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역대 최대 ‘어르신 일자리’ 4060명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주의처분 대신 교육”…서울 강서구, 저연차 직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종로 무악동·숭인동 급경사 동네, 엘리베이터로 생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시흥대로변 급경사지 엘리베이터 설치한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평택항 모래부두 건설 2년째 표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수도권 남부지역의 모래수요에 대비해 추진중인 평택항 모래부두 건설사업이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2년째 표류하고 있다.


이 사업을 추진중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수도권 건설자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선 모래부두 건설이 시급하다.”는 입장이지만, 인근 주민들은 “모래운반 차량으로 인한 교통혼잡과 분진으로 인한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19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모래부두 건설을 추진중인 곳은 평택항과 인접한 평택시 포승읍 남양방조제앞 해상이다.

해수청은 이곳에 2009년 말까지 789억원을 들여 3000t급 모래부두 7개 선석(길이 630m)을 건설할 계획이다.

해수청은 “오는 2011년부터 공사가 시작되는 평택 국제화도시와 화성 동탄2신도시 건설 등으로 수도권 남부지역에 연간 1000만t의 모래수요가 예측된다.”며 모래부두 건설 이유를 밝혔다. 그러나 사업은 인근에 거주하는 포승읍과 안중읍 등 평택 서부지역 5개 읍·면 주민들의 강한 반대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주민들은 지난 4월 ‘평택항 모래부두 건설 반대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달 13일에는 4700여명의 서명을 받아 해수부 등 12개 관계기관에 탄원서를 내는 등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비대위 장재흥(50) 포승읍위원장은 “지금도 평택항 3개 부두에서 하루 2000∼2500t의 모래를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주변 교통혼잡과 소음 등으로 피해가 큰데 모래부두가 추가로 건설되면 지역환경은 악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남양방조제 배수갑문이 부족해 현재도 홍수조절 능력에 문제가 있는데 방조제 앞에 부두를 설치하면 집중호우시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해수청 관계자는 “주민들이 합당한 조건을 제시한다면 수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택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7-9-20 0:0:0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