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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내년 당초예산 첫 2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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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 당초 예산 편성 규모가 처음으로 2조원을 넘었다.

울산시는 8일 내년에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산업단지 조성비 등 일반산업단지 특별회계 1927억원을 신설하는 등 내년도 당초 예산으로 2조 115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당초예산 1조 5871억원보다 26.7%(4243억원) 늘었다.

9일 시의회에 제출하는 내년 예산안을 보면 일반회계가 1조 4342억원(올해 당초 1조 2156억원), 특별회계 5773억원(〃 3714억원) 등이다. 특별회계가 많이 증가한 것은 기업유치 등을 위해 일반산업단지특별회계를 신설했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부문별로는 태화강 정화사업을 비롯해 시민생활여건 개선사업 분야가 1180억원(845억원), 태화루 복원사업 등 문화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화·관광분야가 918억원(올해 648억원) 등으로 올해보다 많이 늘었다. 이 밖에 ▲보건복지 2391억원 ▲산업경제 1371억원 ▲도로교통 1717억원 ▲도시계획 및 주택 291억원 ▲시민안전 654억원 ▲교육청 지원 등 기타 분야 4418억원 등이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07-11-9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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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