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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답동 재개발 조합 설립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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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지역이었던 성동구 용답동 일대가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용답동재개발구역 조감도
성동구는 22일 지하철 5호선 용답역세권인 용답동 108의 1 일대 7만 3341㎡의 ‘용답동 주택재개발조합(조감도)’의 설립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은 평소 주변 지역에 비해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침수피해를 입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지난해 6월 재해관리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재개발조합 설립인가가 남에 따라 재개발에 탄력이 붙으면서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용답동 주택재개발구역은 천호대로와 남측으로는 청계천 하류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등 3개의 전철역(신답역, 용답역)이 교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앞으로 재개발을 통해 35층 이하 아파트 8개동 1283가구(임대 219가구)와 어린이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성동구는 용답동 지역의 본격적인 개발로 주변의 천호대로, 청계천하류, 용답동 로데오거리,3개의 전철역 및 상업지역과 어우러져 유망 주거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11-23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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