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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공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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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가 될 무주 태권도공원(조감도)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6일 전북도에 다르면 무주 태권도공원 사업비로 6009억원이 확정돼 2009년 착공될 전망이다.

이는 당초 전북도와 문화관광부가 요구했던 사업비 7468억원보다 19.5%가 줄어든 것이지만 전체적인 사업 추진에는 큰 차질이 없는 액수다.

재원별로는 국비가 요구액 3144억원보다 1100억원 삭감된 2044억원, 지방비가 474억원에서 363억원 줄어든 141억원으로 조정됐다.

기부금 176억원과 민자 3648억원 등은 큰 변화가 없다.

이에 따라 국비가 투입되는 연수시설과 체험시설 가운데 기능이 겹치는 일부 시설이 축소될 예정이다.

전북도와 문광부는 2013년까지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 231만㎡ 부지에 태권도 명예의 전당, 종주국 도장, 종합수련원, 세계문화촌, 호텔, 전통 한방요양원 등이 들어서는 태권도공원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특별법이 지난달 제정됐다.

무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7-12-7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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