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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역 복합광장 명칭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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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왕십리역 인근에 조성 중인 복합광장의 명칭을 공모한다.

한글 12자, 영문 20자 이내로 한·영 혼용도 무방하다. 응모작은 1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우편을 통해 접수하며, 당선작은 구 지명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순 발표한다.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에는 각각 3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15일 “우선 친근하고 부르기 쉽고 연상이 용이해야 한다.”면서 “여기에 고품격 이미지까지 갖추면 금상첨화”라고 말했다.

70억원이 투입돼 3336㎡ 규모로 조성될 광장은 오는 4월 왕십리 민자역사 준공시기에 맞춰 새로운 관광·레저·쇼핑 명소로 재탄생한다. 바닥분수와 파고라 등과 함께 미국 조지아주 코브 카운티가 기증한 시계탑이 설치될 예정이다.

구는 이곳에 공개구혼용 전광판이 설치된 88m 높이의 상징탑을 세워 연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특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2008-1-16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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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