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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웅 서울시의회의장 숭례문 화재사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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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웅 서울시의회 의장은 12일 숭례문 화재·붕괴사고와 관련해 “시민을 대표해 문화재의 안전문제에 관해 신경을 쓰고 관련기관들이 책임을 다하도록 독려하지 못한 서울시의회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발표한 ‘대시민 담화문’에서 “숭례문이 우리의 한순간 잘못으로 소실된 데 대해 비통한 마음이 그지없다.”면서 이 같이 말하고,“이번 사건을 계기로 서울시의회는 서울에 있는 문화유산들을 온전히 보존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 의장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이날 오전 숭례문 화재 현장을 찾아 국화를 헌화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2-13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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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