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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공학·인문학 전공이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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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공학·인문학 전공만 3분의2.’

내년 첫 로스쿨 입학 1차 관문인 법학적성시험(LEET)의 예비시험 채점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월 언어이해, 추리논증, 논술영역 등 3과목 예비시험을 치른 결과 응시자 691명의 표준점수는 평균 50점(표준편차 10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오는 8월 치러질 본 시험에 중요 자료가 될 전망이다.

영역별 점수분포를 보면 각 영역 모두 50∼55점(100점 만점)에 응시자들이 많이 몰렸다. 수능 언어와 유사하다는 평을 받은 언어이해영역의 경우 지원자의 22.7%가 몰렸고,70점 이상은 3명으로 전체 0.4%에 불과했다. 추리논증영역도 20%가 50∼55점이었고 80점대는 없었다. 논술 영역도 지원자의 23.2%가 같은 점수대였다.65∼70점 지원자는 2.2%였고 70점 이상은 한명도 없었다.

응시생을 학부 전공·계열별로 보면 법학 전공자가 응시자의 32.1%(222명)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공학 계열이 16.6%(115명), 인문 계열이 16.1%(111명)로 나타났다. 세 계열 전공자만 64.8%로 전체 응시생의 3분의2를 점했다.

응시자 가운데 여성은 250명으로 36.2%였다. 연령별로 보면 26∼28세가 전체 31%로 가장 많았다.23∼25세는 22.4%, 직장인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29∼31세는 16.6%,32∼34세는 11.7%였다.35세 이상도 13.7% 응시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2008-2-28 0:0: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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