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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4곳 급식도우미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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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학부모의 급식 자원봉사 부담이 사라진다.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60세 이상 노인 1297명을 시내 54개 초등학교에 급식도우미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노인들은 20시간의 위생·소양 교육을 받은 뒤 1학년 학급당 2명씩 배치돼 배식과 식습관 지도를 맡게 된다.

이들에겐 월 40시간 근무에 20만원의 보수가 주어진다.

초등학교 급식당번은 자원봉사 형식이지만 사실상 모든 학부모에게 의무처럼 주어져 맞벌이 부부에게는 큰 부담이 돼 왔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동구 등 3개구에서 노인 급식도우미를 시범 운영한 결과 학교와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면서 “올 한해 평가를 거쳐 호응도가 좋을 경우 연차적으로 지원학교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급식도우미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거주지 노인복지관이나 대한노인회 자치구 지회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노인의 여가활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버농장’을 4월부터 개장하고, 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

서초구 내곡동에 마련한 실버농장에서는 상추, 배추, 근대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1인당 6.6㎡ 공간을 제공한다.65세 이상(1943년 3월5일 이전 출생)의 서울시민이면 참가할 수 있으며, 참여비는 1만원이다.

신청은 5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의 예약 메뉴를 이용하거나 도시농업팀(459-6754)으로 신청한 뒤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3-4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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