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서울시장은 18일 오후 숙명여대에서 열린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초청특강에서 “내년부터 사교육비 절감 방안으로 원어민 교사 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한 달 안에 발표할 예정이며, 서울의 강남과 비강남 지역간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강남과 비강남의 격차가 매우 커 그 격차를 줄여야 한다.”면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화장실, 책걸상 교체 등 비강남 지역 학교의 인프라를 개선 중”이라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