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지식경제국 기업사랑과에 있는 기업애로신고센터를 기업사랑방으로 확대 개편하고 본관 청사 1층에 별도 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사랑방은 기업인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거나 지원정보를 얻고 기업인간의 교류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업사랑방을 방문한 사람은 전화와 팩스는 물론 프린터 등 사무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안내도우미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외국인 바이어 상담은 외국어 무료 통역과 번역서비스도 제공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08-3-20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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