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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에 2000㎡규모 자연학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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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는 구민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중랑천 둔치에 자연학습장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16일 중랑천 둔치에 만든 자연학습장에서 어린이들이 고추, 호박 등을 관찰하고 있다. 중랑구는 장안교 북단 둔치 2000㎡에 땅콩, 가지, 오이 등을 가꿀 수 있는 텃밭과 원두막을 만들었다.
중랑구 제공
자연학습장은 장안교 북단에 2000㎡ 규모로 만들었다. 고추, 가지, 땅콩, 토마토, 오이, 호박 등 25종의 식용작물들을 심고 원두막 등을 설치해 도심 속에서 전원의 정취를 느끼고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학습 장소가 되도록 꾸몄다.

중랑천의 장평교부터 월릉교 사이 5.15㎞ 구간에는 면목·중화·장평 등 체육공원을 비롯해 농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어 자연학습장과 연계해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홍상기 공원녹지과장은 “지역내 중랑천 구간은 봄·가을에는 유채꽃과 코스모스를 볼 수 있고 묵동수림대 등 둔치 제방에는 4만여그루의 장미가 피어 훌륭한 자연학습장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2008-6-17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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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