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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주민 58% “2년만에 우리구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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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민 10명 중 6명은 민선 4기 2년 만에 노원구가 달라졌음을 피부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원구가 최근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7일 내놓은 ‘민선4기 정책과 주민 만족도´ 등에 따르면 구민 58%가 ‘이노근 구청장 취임 이후 노원구가 변화했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6.2%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변화된 내용과 관련해 부동산 가격 상승(19.1%)이 가장 많았다. 이어 창동차량기지 이전 정부사업 확정(17.6%)과 당현천 생태하천 조성(16.9%) 등이 뒤따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국제화 교육특구 지정(29.7%)을,30대는 창동차량기지 이전 정부사업 확정(24%),40대는 부동산 가격 상승(24.6%),50대는 당현천 생태하천 조성(21%)을 각각 꼽았다.

또 주민 절반(49%)은 이노근 구청장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보다 6.2%포인트 상승했다.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9.2%에 그쳤다.

구가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는 아파트재건축 및 리모델링(21.9%)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경전철 건설 조기 착공과 지하철 및 면허시험장 이전 등이 꼽혔다.

노원구의 강점과 관련해 주민 24.8%는 교육 여건이라고 응답했다. 자연 환경(22.6%), 거주 여건(18%), 교통 여건(14.5%) 등의 순이었다. 또 노원구에 거주하는 이유로는 집값이 싸기 때문(25.6%)이 가장 많았다. 직장이 주변에 있어서(17.3%)와 녹지 공간이 풍부해서(16.5%), 생활 편익시설이 많아서(15.7%)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구청장은 “구정을 펼치는 데 주민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조사로 주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된 만큼 주민들의 열망을 에너지 삼아 노원 발전의 기계음이 끊이질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7-18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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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