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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의장 릴레이 인터뷰]이석기 도봉구의회 의장 “경전철 착공에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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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59) 도봉구의회 의장은 어깨가 무겁다고 했다. 해결해야 할 굵직한 지역 현안과 사업이 많기 때문이다.

이 의장은 23일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타당성 있는 지역 사업은 적극 협조하겠다.”면서 “특히 경전철, 도봉산 관광개발 등 당면한 숙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만나고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봉구의 숙원 사업인 ‘경전철’의 조기 착공을 위해 구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복안을 밝혔다.

그는 “우이동∼방학동 경전철은 도봉 발전을 위해 하루 빨리 개통돼야 한다.”면서 “2009년 착공할 수 있도록 구의회는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위해 ‘경전철 조기 착공 특위’를 구성, 어렵고 복잡한 주민들의 이해관계 조정에 나선다. 또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로 각종 지원책과 규제완화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봉산 관광특구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도 촉구했다. 그는 “시가 너무 한강르네상스 사업에만 치중하고 서울의 명산인 ‘도봉산’에 대한 발전 계획이 없다.”면서 “주말에 수만명의 시민들이 찾는 도봉산 주변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타운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각종 개발에 소외됐던 도봉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서울에서 가장 자연친화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학원가도 만들 계획이다.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방학3동 은행나무 주변에 대형학원가를 조성하기로 했다. 주변에 선덕중·고, 정의여중·고, 신방학중학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이 밖에 식물생태원, 둘리뮤지엄, 창동민자역사 등 지역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감시와 지원을 하는 등 사업현장 중심의 의정을 펼친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8-7-24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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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