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문화엑스포는 30일 8월 한달 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문화센터에서 독도 사랑 캠페인 사업의 하나로 ‘한국 땅 독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에는 독도의 사계(四季) 비경과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 모습상, 괭이갈매기 등 독도의 동ㆍ식물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된다. 특히 1785년 일본인이 제작한 ‘삼국접양지도(三國接壤之圖)’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 지도에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한 다음 그 아래에 ‘조선의 것’이라고 표기해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보여준다. 경주엑스포공원 관계자는 “독도가 한국 땅임을 명확히 입증하는 옛 지도 10여점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8-7-31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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